MSI 메인보드 메모리 오버클럭 설정
오버클럭이란
그래픽카드, 메모리 등등 하드웨어들은 모두 공식적으로 정해진 클럭으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오버클럭은 이 설정된 클럭을 임의로 높여 설정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에 따라 하드웨어의 성능이 올라가는 것이죠. 주의해야 할 점은 오버클럭을 너무 과하게 설정할 경우 시스템이 불안정해져 오류가 발생하거나 끊김, 과열등 이상을 초래할 수 있기에 적당한 범위 내에서 오버클럭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메모리 오버클럭 설정
먼저 오버클럭을 하기 전에 내 메모리의 현재 클럭을 알아야 겠죠? 작업관리자 창을 띄워 성능 탭에서 나의 현재 메모리 클럭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저는 3600만큼 오버클럭 해준상태이므로 3600으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BIOS모드 진입
MSI 메인보드는 부팅 초기에 Del키를 누르면 BIOS모드로 진입할 수 있습니다.
오버클럭 설정
그리고 단축키 F7을 누르면 고급설정을 사용할 수 있게 되는데요. 이곳에서 OC를 선택한 다음에 DRAM Frequency의 값을 내가 원하는 클럭만큼 입력해 줍니다. 저는 욕심을 조금 내어 3600으로 설정하였지만 보통 안정적으로 오버클럭을 하시는 분들은 3200을 많이 사용하십니다. 안정적인 3200으로 설정하시기를 추천합니다. 얼마를 설정하든 부팅이 원활하게 되며 안정성 테스트를 오류 없이 통과하면 오버클럭에 성공했다 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그 밑에 있는 FCLK Frequency 값을 정해주어야 하는데요. 이 값은 위에서 선택했던 클럭의 반 값을 입력하면 됩니다. 제 경우에는 클럭을 3600으로 설정했었기 때문에 그의 반인 1800으로 설정하였습니다. 3200으로 오버클럭을 하신 분들은 1600으로 설정해 주시면 되겠죠?
이번엔 고급 DRAM 구성을 설정해 줄 차례입니다.
램타이밍을 설정해 주는 것인데 이 설정 값은 정답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내 설정과 pc에 맞는 값을 찾아야 하는데 이것도 보편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값이 있습니다. 제 설정은 18-21-21-21-42로 되어있지만 이것이 정답은 아니며 문제가 생긴다면 추후에 수정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오버클럭이 처음이라면 저처럼 보편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평균적인 값을 사용하면 되겠습니다.
이제 고급 DRAM 구성에서 한 단계 뒤로 가서 (ESC) DRAM Voltage 값을 수정해 주어야 합니다. 여기서도 보통 많이 사용하는 값인 1.350V로 설정해 주었습니다. 설정이 모두 완료되었다면 F10을 눌러서 설정을 저장 후 컴퓨터를 부팅해 줍니다.
오버클럭 테스트 해보기
설정을 완료하고 부팅만 됐다고 해서 오버클럭에 완전히 성공했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사용 중 언제든지 오류나 끊김이 발생할 수 있기에 정확하게 테스트 측정 후 pc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래 글을 참고하면 메모리 오버클럭이 잘 되었는지 테스트하고 결과를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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